7월초 장마 전엔. "흡족한 비" 안 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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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초여름 무더위 속에 계속되고있는 영· 호남지방의 가뭄은 7월초로 예상되는 장마전선 북상 전엔 해갈이 어려울 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중국대륙의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자리잡은 기압골이 차차 우리 나라로 다가옴에 따라 21일 하오부터 23일 상오까지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으나 영·호남지방의 해갈엔 별 도움을 주지 못 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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