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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발자국따라 걸어볼까...1억년전 신비의 군산 '62㎝ 웅덩이' [르포]
지난 17일 전북 군산시 산북동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 오는 31일 개방을 앞두고 군산시 문화예술과 소속 김영중 주무관이 보호각 내 공룡 발자국을 가리키고 있다.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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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5년내 식량자급률 50% 이상 달성, 반려동물 복지 강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농식품부 업무보고'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사전브리핑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식량 안보 차원에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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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R’ 폭풍이 몰아친다
김창규 경제에디터 매년 11월 11일이면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 행사로 불리는 중국의 광군제가 열린다. 이 기간에 중국의 대형 쇼핑몰은 초 단위로 판매 실적을 알리는 전광판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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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호수 수위 낮추니, 수질 좋아졌다…4대 강도 적용 가능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 직원과 인근 주민들이 지난 2020년 10월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청호 일대에서 녹조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수심이 얕고 부(富)영양화된 호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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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백화점에 롤렉스 깔렸다…김정은이 '달러' 모으는 까닭
Dove(도브), Nivea(니베아), Gillette(질레트). 북한 평양의 한 국영 상점의 진열대에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수입품이다. 또 미국 달러로 물건을 구입하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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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온 가족 배곯아서” 탈북자 고향 송금 10배 늘었다
김정은 함경북도 온성 출신인 탈북자 A씨는 요즘 밤잠을 설치곤 한다. A씨는 “지난 10월 말 부모님과 통화했는데 상황이 너무 힘들고 주변에 죽는 사람들도 계속 나온다는 얘길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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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폭주 北 식량난…"20만원 생활비 송금, 이젠 200만원" [심상찮은 北 식량난]
함경북도 온성 출신인 탈북자 A씨는 요즘 밤잠을 설치곤 한다. 고향에 남겨두고 온 부모 걱정 때문이다. A씨는 "지난 10월 말 부모님과 통화에서 '최근 상황이 너무 힘들고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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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픽(TalkPick)] “한국 현대문학은 세계 문학에 신선한 공기”
장마리 르클레지오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마리 르클레지오, 28일 프랑스 거점 세종학당 개원 기념식에서- 한국의 현대문학은 상상력은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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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임박설' 예측도 빗나갔다…잊혀진 北 핵실험의 계절 [뉴스원샷]
━ 이철재 외교안보부장의 픽 : 북한의 7차 핵실험 2014년 4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비상이 걸렸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 갱도에 하얀색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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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무더기로 쏜 10월…중국, 쌀 99억어치 보냈다
북한이 무차별 도발을 이어갔던 지난 10월 한 달간 중국에서 쌀 수입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대북제재 기류에 연일 거부권을 행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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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발사는 中지원 탓?…지난달 99억원 중국쌀 北반입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 간 화물열차가 지난달 27일 운행하는 모습. 연차는 이날 오전 7시 43분(현지시간)경 압록강철교인 중조우의교를 건너 단둥에서 신의주로 넘어갔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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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못 씻었다" 제주 기우제까지 보고 온 완도 섬, 무슨 일 [영상]
“70년 평생 이런 가뭄은 처음이야. 5일 동안 씻지도 못하는 건 둘째치고 마실 물이 없어서 사 마시고 있어요.” 지난 17일 전남 완도군 소안도에서 만난 주민들은 “살면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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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기후환경대사 "기후변화·출산은 대한민국 생존의 문제"
정부는 지난달 18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기후변화 및 환경 분야의 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후환경대사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임기는 1년이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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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뜨거워진 지구…기후불감증 걷어내야
━ 금세기 말 지구 온도 2.5도 상승 전망 ━ 홍수·가뭄 등 재난에 인류 생존 위협 ━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정책 펼쳐가야 21세기 말 지구 온도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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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넘게 오른 배추‧무…정부, 김장재료 1만t 푼다
정부가 수급 안정을 위해 비축했던 김장재료 총 1만톤(t)을 시장에 공급한다. 마늘‧고추‧양파가 대거 풀릴 예정이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일부 김장재료의 공급량이 감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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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난뒤 더 쏟아지는 비…500년 된 '장마' 표현 사라지나
집중호우가 내린 8월 8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500년 넘게 썼던 '장마'라는 표현이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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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계단’ 오르자 또 지옥…이렇게 살아준 것만도 고맙다 유료 전용
끝없이 펼쳐져 있는 계단을 보고 한숨이 먼저 나왔다. 지난 9월 14일 고독사 현장을 찾아가는 길이었다. 사람 한 명 겨우 통과할 폭의 좁은 계단을 쉼 없이 오르고, 꺾어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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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지뢰 비상'…제거 완료된 민간인 지역서 23발 무더기 발견
접경지역인 경기도 연천에 ‘지뢰 비상’이 걸렸다.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바깥 민간인 지역에서 지뢰가 대거 발견된 때문이다. 민간 지뢰탐지 전문기관인 한국지뢰제거연구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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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BTS 콘서트 D-2, 보랏빛 물든 부산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BTS 콘서트 D-2, 보랏빛 물든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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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막던 '머드 장군' 변심…이젠 우크라 탈환작전 발목 잡는다
우크라이나군이 전쟁 전인 지난 2월 초 울퉁불퉁한 진흙길을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머드(진흙)를 이겨내라." 최근 뉴욕타임스(NYT)의 칼럼니스트 브렛 스티븐스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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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복무 1년만 줄여도 주민 삶 좋아져 [에버라드 칼럼]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 식량난에도 미사일 최대치 도발 ━ 백신 지원 수용 등 변화 나서야 ━ 12월 인도 안보리 좌장 때 기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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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폭우로 라면 시장 성장, 비빔면 시장 감소 “농심 배홍동비빔면 2위 굳혀”
1분기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올해 라면시장은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년 성장세를 달리던 여름철 비빔면 시장은 장마와 폭우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했다. 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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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참게 그물' 죄다 떠내려갔다…"늑장 예보에 조업 망쳤다"
4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임진강 두지리 선착장.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강물은 평소보다 수위가 2m가량 높아져 있었다. 강가에는 떠밀려 온 쓰레기가 쌓여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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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플레이 강요하고 부킹도 오픈런…머나먼 ‘골프천국’
━ 강찬욱의 진심골프 골프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국내 골프장이 요금을 올리고 4인 플레이를 강요하는 등 갑질을 하고 있다는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골프장에서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