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참가 기업,기관 신청접수 시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년 1월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할 국내외 교육관련 기업?기관의 참가접수가 시작됐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사무국은 교육부와 (사)한국교육환경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할 기업 및 기관의 접수를 오는 12월19일(금)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산업을 대표하는 이번 전시회는 'Guide to New Educ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최신 교육 트렌드와 선진교육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교육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우선 중등교장협의회 등 교육관계자 대거 참석, 전시관 투어 및 신제품 시연회 진행된다. 행사기간에 개최되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동계연수를 통해 전국 중학교 교장단 3천여 명이 참석하고 행정실장, 정보부장 등 일선 선생님이 참여하는 전시관 투어와 신제품 시연회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의 우수 제품과 서비스의 체험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효율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교수법에 대한 스마트러닝 세미나를 개최하여 초중고 교사 및 교직원, 강사 등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새로운 교육모델 도입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관련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학생 참여 중심 수업으로 교수-학습 방법을 혁신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미래학교 홍보관을 비롯해, 해외 교육선진국의 성공사례를 보여주는 선진교육사례관이 조성되어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형 교육모델을 소개한다. 더불어 새로운 교육모델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와 플립러닝(Flipped Learning)관련 컨퍼런스 및 특별관을 통해 연구 및 제품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2015년 대한민국 교육으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이슈를 담은 학교안전/생활안전 특별관 등도 관련 세미나와 함께 진행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부모 및 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엄마들의 수다’(학부모 세미나), 청소년 워크샵, 청소년 SW교육, 입시설명회, 문화예술?체육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교육관계자와 기업, 학부모와 학생이 한데 어우러진 교육 네트워크의 장이 형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월19일(금)까지 사무국으로 참가신청접수 가능하며, 전시관 투어 및 시연회, 컨퍼런스/세미나 발표 등 프로모션 프로그램 참가 희망 기업은 사무국으로 별도 문의 후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문의 : 제1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사무국 jung@exporum.com H. www.educatio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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