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최병서 형제 개그맨대회서 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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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MBC주최 제2회 개그맨 콘테스트에서『삼국통일기념 야구대회』라는 타이틀로 익살과 재치를 보였던 최명길(숭전대 졸)·최병서(대전상고 졸)형제 조가 대상을 차지, 상금 5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사진>
이번 개그맨 콘테스트에서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이주일의 흉내와 성대묘사를 한 것이 특징.
이밖에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황기정(19·충남기계공고 졸·상금 30만원)
▲은상=정광석(20·인천전문대 2년·상금 20만원), 허태규(29·광양농고 졸·상금 20만원)
▲동상=이태행(21·충남대 2년), 이성규(23·중앙대 2년), 김문섭(22·한양대 3년), 황정안 (23)상금은 각각 10만원
▲인기상=최병서(24·상금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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