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사진 KBS 화면 캡처]‘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한·민국·만세 세 쌍둥이, 삼둥이가 방송 중 VJ를 당황시켰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들의 집에서 촬영중인 VJ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둘째 민국이는 거실 구석에 자리잡은 VJ를 발견한 후 “아저씨 지금 뭐하세요?”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VJ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민국이는 또 다시 “아저씨 뭐하는 거에요?”라고 물어 VJ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첫째 대한이와 셋째 만세도 다가와 “아저씨 뭐야? 뭐야?”라고 묻기 시작했고, 결국 삼둥이들은 의자까지 가져와 자리를 잡고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VJ는 “저기 가서 놀아”라고 말했지만, 삼둥이들은 급기야 반대편에 있는 VJ 텐트로 달려가 “열려라 열려”라고 외치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