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의 미생 시청률 공약이 화제다.
강소라는 7일 서울 서초구 모 치킨집에서 직장인들과 치맥(치킨+맥주)을 즐기는 것으로 tvN 금토드라마 ‘미생’ 시청률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강소라의 이벤트는 깜짝 이벤트이기에 공약 이행 전까지는 비밀로 부쳐질 계획이다.
앞서 강소라는 ‘미생’ 시청률이 3%를 넘으면 직장인들과 치맥파티를 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미생’은 방송 3주 만에 시청률 4.6%를 넘겼다.
강소라 외에도 ‘미생’ 출연진들은 시청률 공약을 실행한 바 있다.
극중 신입사원 장그래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임시완은 30일 간식을 싸들고 회사 한 곳을 방문했다.
이보다 앞서 이성민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부터 약 30분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역 앞에서 직장인들 300명과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며 음료와 김밥을 선물했다.
김대명은 ‘전국의 김대리 50분과 영화 관람’을 지난 6일 서울 용산CGV에서 총 150명을 초대해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3일에는 변요한이 ‘인턴 사원들에게 커피 100잔 쏘기’를 실행했다.
강하늘은 6일 ‘회사 로비에서 노래 부르기’를 바꿔 길거리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강소라’‘미생 시청률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