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뜻’‘미생’이 여성 직장인들의 공감을 살 성희롱 에피소드를 다룬다.
31일 오후 방송하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 5화는 직장 여성들의 현실적 고충을 다룬 이야기를 다룬다.
‘미생’은 이 날 방송을 통해 워킹맘, 직장 내 성희롱 및 성차별이라는 묵직한 주제로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배우 신은정이 이 시대 워킹맘이 고충을 짊어 진 선차장으로 분한다. 신은정은 직장에서는 커리어 우먼으로, 가정에서는 엄마와 아내로 살아가야 하는 고충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미생’ 제작진은 “이번 에피소드는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로 인해 직업을 포기해야하거나 성차별을 감내해야 하는 아픔,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고충 등 묵직한 주제를 담았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 미생’들을 위로하는 에피소드다"라며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상식 과장(이성민 분)은 업무인수인계 이후 자원팀과 불화를 겪는다. 팀 간의 갈등이 불거지며 신입사원들의 고군분투가 벌어질 예정.
‘미생’은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눈물 겨운 우정을 다룬 tvN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온라인 중앙일보
‘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