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서소문구간 철제빔3개가 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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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 현저동 지하철공사장붕괴사고에 뒤이어 10일 하오 11시쯤 서울 서소문동 중앙일보사∼시청 앞 사이 지하철공사장의 철제빔 3개가 휘어져 있는 것이 발견돼 인근교통을 차단한 채 긴급보수작업을 벌였다.
서울시는 안전진단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발견되자 11일 상오 4시30분부터 이 지역에 대한 차량통행을 금지시키고 빔을 새것으로 바꾸어 이날 하오 5시쯤부터 차량통행을 다시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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