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8위 건설업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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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시공자인 주식회사 삼호(대표 조용시·서울 방감동810)는 올해 건설 도급액이 2천1백9억1천3백만원으로 82년 건설도급 한도액 순위가 국내업체 중 8위인 대형 종합건설업체.
지난 56년 삼호주택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70년대 아파트 건축 붐을 타고 아파트공사를 통해 급성장 했다.
지난해 12월 회사명칭을 삼호주택에서 주시회사 삼호로 변경했는데 건설부 지정 주택건설업체로 지난 한햇 동안 1천17가구의 아파트를 신축하기도 했다.
지난 80년2월부터 지하철공사를 맡은 삼호는 이번 사고가난 지하철3호선 318공구 외에도 을지로지하철2호선 6-509공구, 도봉동 지하철4호선 4-409공구 등 3개 공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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