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 독감백신 공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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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산업자원부는 화순군에 부지 1만평, 연건평 2000평 규모의 인플루엔자 백신공장을 2008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백신공장은 국비 130억원을 지원하고, 민자 870억원을 끌어들여 짓는다. 내년 중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국민의 30%가 접종할 수 있는 연간 1만ℓ가량의 독감 백신을 생산하게 된다.

민자 투자는 다국적 제약회사와 굴지의 대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것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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