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3.8% 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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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보다 높은 3.8%를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상무부는 지난 5월 1분기 성장률(잠정치)을 3.5%로 발표했었다. 상무부는 주택 경기가 활성화되고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런 성장률은 전문가들의 예상치(3.7%)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준이며 지난해 4분기 성장률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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