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딸과 첫대면|바웬사, 부인도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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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바르샤바교외의 별장에 억류돼 있는 폴란드자유노조 지도자 「레흐·바웬사」가 생후 2개월된 7번째딸을 처음 대면했으며 부인「다누타」여사와도 하룻밤을 보냈다고.
「바웬사」가족의 교구신부는 「다누타」여사가 지난28일 남편이 억류돼있는 정부소유 별장에 딸을 데리고 갔다가 하룻밤을 보낸후 29일 돌아왔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오랜만에 부인과 해후한 「바웬사」의 표정은 신경이 예민하고 긴장된 표정이었다고 귀뜸.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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