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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한 한신증권|동원산업서 인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신증권(대표 장석제)이 동원산업(대표김재철)으로 넘어갔다.
동원산업에서 인수한 가격은 71억원.
한신증권은 정부의 증권회사민영화계획에 따라 대주주인 서울신탁은행에서 30일 공개입찰에 붙였는뎨 최고가를 써낸 동원산업이 낙찰받는데 성공했다. 동원산업은 무역및 원양어업을한다. 이로써 금융기관이 갖고있는 한신증권의 주식전체(금융기관이 1백%소유)가 새주인에게 넘어갔다.
정부는 대보및 동방증권도 곧 공매에 붙여 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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