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내년 1월 결혼…“7월부터 교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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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김상민 결혼’. [사진 김상민 페이스북 캡처]

방송인 김경란이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결혼한다.

26일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보도를 통해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이 오는 1월 6일 오후 6시 30분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인정했다. 이어 “7월에 교제를 시작해 10월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결혼식 사회는 김창완 목사가 맡고 신혼집은 수원 장원구에 꾸린다”며 “신혼여행지는 미정이다”고 전했다. 또 "속도 위반은 절대 아니다. 둘의 사랑과 믿음이 확실해서 서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경란의 남자, 김상민 의원은 73년생으로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이 됐다. 현재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수 개월 전 한 행사에서 만난 인연을 계기로 차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둘 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봉사활동도 함께 하는 등 공통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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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의원’ ‘김경란 김상민 결혼’. [사진 김상민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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