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평화』리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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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그룹사운드『사랑과 평화』의 리더이자 드럼주자인 김태흥씨(34)가 지난12일 새벽5시30분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앞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숨졌다.
이날 김씨는 이태원동에 있는 크라운호텔에서 밤무대 출연을 끝내고 택시를 타고 귀가도중 과속트럭과의 충돌사고로 변을 당했다. 김씨는 우리 나라 드럼주자 중 제1인자로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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