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고가 제2O회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남고부 단체 패권을 안았다.
8일 서울여상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4일째 남고부 단체결승에서 시온고는 단식 우승자인 주정한과 왼손잡이 전진드라이브형인 임광호의 수훈에 힘입어 김정묵·하재응이 분전한 청주고와 3시간40분에 걸친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신승 했다.
한편 여고부단체전 준결승에서는 서울여상이 안양여고에 4-3으로, 부산선화여상이 충북 대성여상을4-1로 각각 물리쳐 패권을 다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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