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재소자들 상대로 양장기술 가르치고 싶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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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박정국 <울산시옥교동 중앙시장내 흙의상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지만, 많는 사람들이 전과자라는 낙인때문에 일자리를 얻지 못해 사회에서 낙오된다는 이야기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돕고 싶어 몇몇 친구들과 더불어 이렇게 투고를 하게됐읍니다.
저희들은 양장계통에 10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고 직접 양장점을 경영하는 사람들입니다. 교도소 안에 장소만 마련 된다면 희망자를 모아 저희들이 기술을 가르 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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