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조윤정 윔블던 2회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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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한국 테니스의 간판 남매 이형택.조윤정(이상 삼성증권)이 윔블던 오픈 테니스 단식 2회전에 나란히 올랐다. 조윤정(세계랭킹 86위)은 2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여자단식 1회전에서 파라 산토니아(스페인.82위)에 2-0(6-3, 6-3) 완승을 거뒀다. 이형택(68위)도 남자단식 1회전에서 토마스 엔크비스트(스웨덴.113위)를 3-1(6-3, 6-7, 7-5, 6-4)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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