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부호 뇌물받은 미상원의원에 실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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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해리슨·월리엄즈」미상원의원(62·민·뉴저지주)이 지난16일 뇌물수수혐의로 벌금5만달러와 3년징역의실험을선고받았다.
그는 아랍부호로부터 미국정부와의 계약에 영향력을 행사해주는 댓가로 티타늄광산의 소유권을 뇌물로 받았다가 연방수사국(FBI)의 함정수사에 걸려들었다.
「월리엄즈」의원은 남북전쟁이후 미국상원에서 축출되는 최초의 의원이 되게됐다.【뉴스위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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