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살리려면 법인세 등 내려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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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허찬국 한국경제연구원 거시경제연구센터 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조찬 강연에서 "법인세와 소득세를 내려 기업과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늘려야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특별소비세도 대폭 폐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출자총액제한 등 기업의 투자를 막는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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