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친의 작품 연주하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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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아들인 지휘자「막심·쇼스타코비치」(43)와 그의 아들인 피아니스트「드미트리·쇼스타코비치」(20)부자가 한국에서 공연을갖기위해 9일 내한했다.
「쇼스타코비치」부자는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선친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인데 이둘은 작년4월 예술의 자유를 찾아 서방으로 망명해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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