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인이 미여객기 납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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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마이애미2일AP-연합】승객및 승무윈 77명을 태우고 미플로리다주 마이애미를 떠나 키웨스트로 가던 에어플로리다항공사소속 보잉737여객기가 2일하오 화염병으로 위협하는 한 쿠바인에게 공중납치되어 아바나의 호세마르티공항에 도착했다.
워싱턴의 「웨인·보녀」미연방수사국 (FBI) 대변인은 납치범이 남자1명으로 승무원들에게 화염병을 소지하고 있다고 협박했었다고말했다.
미쟁정부 소식통들은 피납여객기 승무원들의 첫보고에 따르면 납치범은 미국에 온것을 후회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길 원했넌『향수병에 걸린 쿠바인』인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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