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로·태평로·을지로·종로 도로변 건축종합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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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26일 세종로·태평로·을지로·종로를 서울의 상징가로로 가꾸기로 하고 이를 위해 도로변의 종합적인 건축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도시설계방식에 따라 재개발될 이들 도로변의 해당 면적은▲세종로∼태평로(길이2·18km)양쪽이 8만7천9백 평▲을지로(길이2·92km)양쪽 11만5천2백 평▲종로(길이2·64km)양쪽이 7만3천8백 평이다.
서울시는 이들 상징가로변의 정비방향을▲도시미관확보 및 건물의 스카이라인통일 ▲주차장·공원 등 도시공간확대 ▲도심기능에 적합한 블록별 건축 등으로 잡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건축계획은 전문기관에 용역을 주어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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