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금복문화상 6개 부문 수상자 발표 … 30일 시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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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15일 제28회 금복문화상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문학 박지영(시인) ▶음악 양성식(바이올리니스트·대구가톨릭대 교수) ▶미술 장이규(서양화가·계명대 교수) ▶연극 정철원(연극인·극단 한울림 대표) ▶국악 이현창(대금 연주자·대구시립국악단 악장) ▶특별상 달성문화재단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000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30일 ㈜금복주 대강당에서 열린다.

 금복문화상은 1987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그동안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매년 선정, 시상해 왔다. 2008년부터는 문화예술부문 외에 사회공헌부문·특별상 등으로 폭을 넓혔다.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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