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국 성장계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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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흥콩 12일 로이터=연합】한국·일본·싱가포르등 아시아국가들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할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접촉한 아시아11개국의 공식및 비공식소식통들이 예측했다.
아시아국가들이 금년에 싱가포르의 10%를 최고로,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의 3%룰 최저로 평균 6∼6.5%의 성장률을 기록하게될 것이며 한국은 7.1%의 견실한 경제성장과 경상수지적자폭의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국가들는 이번경기 예측결과 일본과 중공을 예외로 하고 기본성격상 2개그룹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제1그룹은 한국·홍콩·싱가포르·대만등으로서 이들국가들의 올해경제성장률은 이들의 주요수출시장인 미국과 유럽의 경기가 침체로부터 벗어나느냐의 여부에 크게 달려있으나 이들국가들은 낙관적 견해를 갖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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