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임지은 어머니 ‘스폰서 루머’ 해명? “오랫동안 사건,사고 없었는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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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은(41)의 어머니가 딸의 ‘스폰서 루머’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부부가 된 개그맨 고명환(42)과 배우 임지은 커플의 어머니들이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은의 어머니는 ‘노처녀 여배우’ 루머 관련 질문에 “딸이 오래 연예계 생활을 하는 동안 사건, 사고가 없었는데 ‘스폰서가 있다’는 루머가 있었다”며 “그 때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고명환의 어머니는 며느리 임지은에 대해 “방송에서 악역 연기를 할 때도 좋았지만 직접 보니 순하고 예뻤다. 내 며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날 두 사람은 결혼 전 연애 시절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임지은은 고명환에 대해 “어깨하고 등을 만지다 골반도 만지더라. 다른 남자 같았으면 징그럽고 싫었을 텐데 이상하게 고명환은 어울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택시 임지은’‘고명환’[사진 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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