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새 애인생겨 이스라엘 실업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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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 여배우 「엘리자베드·테일러」가 이스라엘의 실업가이자 브로드웨이의 연출가인 「제브·부프만」(50)과 애정관계를 맞고 있다고 이스라엘의 마리브지가 24일 보도.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50년대부터 미국에 거주해온 「부프만」씨는 「테일러」양이 주연한 연극 『작은여우들』을 연출했으며 「테일러」양과 함께 수일 전 극단을 결성했을 뿐만 아니라 「테일러」양이 런던에서 사용할 수 있는 14만달러짜리 롤즈로이스 차까지 선사했다는 것.
그런데 「테일러」양은 지난21일 5년동안 동거해온 6번째의 남편인 전상원의원 「존·워너」씨와 이혼할 의사를 발표.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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