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묵·치밀…항상 “의욕”에넘쳐|이영욱 법무차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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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고시8회중 검찰「선두주자7인」중의 한사람. 고묵하고 치밀한성격으로 항상 의욕에넘친다. 법무부 인권과장을 하다 평검사를 지낸후 다시 검찰과장을 지내는등 오랜 참모생활로 행정에 밝다.
최근 대구검사장으로 금복주 사장집 폭파사건 수사를 지휘, 해결하는데 솜씨를 발휘했다.
67년에는 부산 감만동 국유지불하사건을 해결, 최초의 망실국유지 회수를 하도록했다.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 부인 변양자여사(45)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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