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사건」일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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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1차폭발사건(9월21일하오10시):금복주 제2공장수위실담벽. 빈병 7 상자 파손
▲2차폭발사건(10월10일 하오10시20분):대구시삼덕동2가29의5 김홍식사장집 뒷마당. 피해없음
▲3차폭발사건(10월10일 하오10시20분):김사장집 대문옆. 경비원 김종규씨 오른손에 찰과상
▲1차협박전화(10월10일 하오10시15분):김사장집 폭발사건 직전『제2공장사건을 아느냐. 나는대한상사 김중근이다』
▲1차협박편지(10월21일):19일자 달성우체국소인『한스런칼날을 피할수있겠는가』발신인 김중근
▲2차협박전화(10월22일 하오7시):범인자칭 40대남자 스스로 대구중부경찰서에 112신고『금복주 사장집 폭발물 사고를 아느냐. 수사해 보라』
▲2차협박편지(10월30일):30일자 대구 신암우체국소인『3억원을 10월31일 대구시주성동 범어산에 묻어두라』
▲3차협박편지(11월10일):9일자 충북제천우체국소인『부당하게얻은 돈과 재산을 사회에 반환하지 않으면 수류탄을 던지겠다』, 경비원에게는『미리 직장을 옮겨라』고 편지
▲4차협박편지(11월12일):경주우체국소인『14일 서울호텔신라1425호실에서 만나자』
▲3차협박전화(11월14일):호텔신라1425호실로 흥정전화
▲4차협박전화(11월14일):『청량리역앞 다방으로 오라』
▲5차협박전화(11월14일):『안동행우등열차에 탑승하라』범인 나타나지 않음
▲5차협박편지(11월22일):18일자 의정부우체국소인『1억원을 갖고 의정부전원다방으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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