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2층에 불‥‥4명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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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원주=연합】 9일상오2시50분쯤 강원도원주시중앙동2통1반 갈채살롱(주인 김성희·35) 2층홀에서 전기난로과열로 불이나 김현숙양(19)등 종업원 4명이 불에 타 숨졌다.
불은 8일밤11시까지 영업을 하고 숨진김양등 종업원5명이 술에 취한채 살롱2층에 있는 2평정도의 구석방에서 전기난로를 켜놓은채 함께 자다 일어났다.
경찰은 종업원들이 잠자다가 과열된 전기난로를 발길로 차 이불에 인화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중이다.
사망자는 다음과 같다.▲김현숙▲김미향(19·여)▲김효정(19·여) ▲김대영(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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