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시험문제 일부유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宋讚燁)는 27일 지난 1월 치러진 제58회 한의사 국가고시의 4백개 문제 가운데 안이비인후과 분야(전체 20문항)에서 5문항이 시험 전에 유출됐다는 대학교수 A씨(45)의 고소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유출된 문제들은 출제위원인 A교수가 지난해 4월 출제해 국가시험원에 제출한 27개 중 일부로 알려졌다.

대전=김방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