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성균관대 수원 자연과학대학에서 '기술경영'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만일 삼성전자가 기술개발이나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찾기 중 하나에만 편중했다면 현재의 삼성전자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21세기는 기술 분야에서의 컨버전스뿐 아니라 기술과 경영의 컨버전스도 매우 중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새로운 개념의 컨버전스 시대를 주도할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오피스.모바일. 홈 등 3대 플랫폼에서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