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기업 정서' 위험 수위] 조사 어떻게 했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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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한.중.일 3국의 기업인식 비교조사는 각국의 수도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남녀(중국은 18세 이상)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은 중앙일보 여론조사팀이 1월 13~16일 나흘간 서울 시민 3천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질문 항목이 많아 질문지를 유형 별로 3개로 나눠 1차 1천3명, 2차 1천4명, 3차 1천1명을 조사했다.

또 일본은 일본경제신문의 여론조사 전문 자회사인 닛케이(日經)리서치가 2월 7~9일 도쿄도민 5백15명을 대상으로, 중국은 베이징 방송대학 조사통계연구소가 3월 6~9일 베이징 시민 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3개국 모두 표본은 지역별 인구수 비례로 무작위 추출했으며, 조사는 사전 작성된 질문지에 의한 전화인터뷰로 진행했다. 최대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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