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영동대로 콘서트, "5만 명과 즉석 파도타기 성공"…인기 실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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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가 '영동대로 콘서트'를 열어 5만 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JYJ는 지난 5일 강남구 영동대로 한국전력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강남 한류 페스티벌’ 단독 콘서트에서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JYJ는 영동 대로에 5만 명을 동원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2시간 동안 20여 곡의 라이브를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자랑했다.

JYJ는 댄스 곡 ‘비 더 원(Be the One)’, ‘바보 보이(BaBo Boy)’를 연달아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서 감미로운 ‘인 헤븐(In Heaven)’ 무대를 비롯하여 ‘렛 미 씨(Let Me See)’, ‘쏘 쏘(So So)’ 등 발라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JYJ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 JYJ는 발라드, 댄스, 록,어쿠스틱, R&B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뿐 아니라 가을밤을 즐기기 위해 거리에 나선 시민들도 사로잡았다.

더불어 JYJ는 5만여 팬들과 즉석 파도타기를 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JYJ는 “가을밤 콘서트 하기 딱 좋은 날씨다. 6년 만의 거리 공연인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너무 기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JYJ는 최근 서울, 홍콩, 북경, 호치민, 성도, 타이페이, 상해, 방콕 등 8개 도시에서 2014 JYJ 아시아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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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영동대로 콘서트’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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