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렘」태수상 내일 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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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프렘·틴술라논」태국수상이 남덕우국무총리 초청으로 8일하오 공식방한 한다.
「싯·사웨실라」외상과「차차이·춘하완」공업상등 13명의 공식수행원을 대동할「프렘」 수상은 오는 10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전두환대통령을 예방하고 남총리와의 수상회담을 통해 양국 공동관심사를 혐의할 예정이다.
「프렘」수상은 공산국과 국경을 접하고있는 태국의 안보상황에 참고키위해 체한중 전방을 방문, 한국군의 대북괴 대치상황 및 방어태세를 시찰한다.
또 태국의 농촌개발에 참고키 위해 빙원 새마을연수원과 모범부락도 돌아볼 예정이다.
한·태 양국은 이밖에도「프렘」수상의 방한기간중 사증면제협정을 체결하는 등 양국간 협력층진 방안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프렘」수상 방한일정은 다음과 같다.
◇8일 ▲하오 5시 30분 내한 (KE604편) ◇9일 ▲상오 국립묘지참배·중앙청환영식후 수상회담 및 청와대예방 ▲하오 전방시찰 ▲저녁 남총리 주최 만찬 ◇10일 ▲상오수원새마을연수원 및 모범새마을시찰 ▲하오 기자회견 ▲저녁 전대통령 주최만찬 ▲하오8시30분 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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