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SNL'서 파격 노출,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충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안영미 SNL’ [사진 ‘SNL’ 캡처]

개그우먼 안영미(31)가 SNL에서 ‘선릉역 알몸녀’를 패러디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아마게돈’ 코너에서는 지구 멸망 1시간 전 상황을 다루며 신동엽과 나르샤가 뉴스를 진행했다.

이날 신동엽은 지구 멸망을 앞둔 시민들의 상황을 보기 위해 선릉역으로 나가 있는 안영미 기자와 생중계 연결을 시도했다. 그러나 안영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나체로 카메라 앞을 지나가 선릉역 알몸녀’를 패러디해 폭소케 했다.

한편 ‘선릉역 알몸녀’사건은 선릉역 공영 주차장에서 알몸으로 길을 걸어가는 한 여성을 누군가가 촬영한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하지만 경찰에 따르면 ‘선릉역 알몸녀’ 영상의 최초 유포자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쯤 선릉역 공영주차장에서 결별을 요구하는 남자친구와 싸우던 여성이 분을 못 이겨 입고 있던 옷을 벗었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안영미 SNL’ [사진 ‘SNL’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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