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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골잡이 김승대 낙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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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겸 플레이메이커로 활약 중인 김승대(23·포항)가 국가대표로 29일 발탁됐다.

이날 울리 슈틸리케(60) 감독은 기자회견을 열고 A매치 데뷔전에 나설 22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대회 개막 전 치른 3차례의 평가전과 조별리그 3경기를 포함해 6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킨 김승대는 이동국(35·전북)과 더불어 두 명의 공격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달 6일 소집되는 축구대표팀은 10일 파라과이(FIFA랭킹 60위·천안종합운동장),14일 코스타리카(15위·서울월드컵경기장)와 경기를 벌인다.

송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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