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은 결별하고, 이성경·이광수는 인증샷 공개? ‘다이나믹한’ 괜사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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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사진 이성경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이성경(24)이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이하 ‘괜사랑’)’ 팀의 태국 포상휴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성경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OREVER”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국 파타야의 맑은 바다에 몸을 담그고 뒤돌아 서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각각 박수광, 오소녀, 양태용이라고 써있는 티셔츠를 입은 세 사람은 ‘괜사랑’에서 해당 이름으로 연기를 펼쳤던 배우 이광수, 이성경, 태항호이다.

이광수 역시 해당 사진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파타야”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 가운데 배우 조인성(33)과 김민희(32)의 결별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비주얼 톱스타 커플’로 불리던 두 사람이 최근 결별,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약 1년 6개월의 교제 기간을 마치고 좋은 사이가 되기로 했다”며 “항간에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사이를 의심하기도 하지만 이는 절대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국내를 대표하는 비주얼 배우 커플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조인성은 ‘괜찮아 사랑이야’의 종영 이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프로야구 시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민희는 영화 '우는 남자' 이후 휴식 중이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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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김민희’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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