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트럼프월드 센텀 564가구 분양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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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시티 지방산업단지 18블록에 주상복합아파트 '부산 트럼프월드 센텀' 564가구를 분양한다.

센텀시티는 부산시에서 수영만 매립지를 개발해 만드는 디지털 복합계획도시로 정보통신지구, 디지털미디어존, 국제업무지구, 수변공원 등 다양한 지역으로 구성돼 각종 관련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 트럼프월드 센텀은 30~37층 4개동, 34~80평형 564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평당 620만∼990만원이며 층과 향별로 차등 적용된다.

트럼프월드는 대우건설이 미국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트럼프사와 제휴해 공급하는 고급아파트 브랜드로 현재 서울의 여의도(1, 2차)와 용산(3차)에 트럼프월드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다.

부산 트럼프월드 센텀은 부산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주변에 부산국제전시장(BEXCO), 홈플러스 등이 있고 롯데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8일 해운대 소방서 바로 옆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청약금은 1천만원이다.051-744-0020 (조인스랜드)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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