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태지컴퍼니 제공]
신비주의를 고집하던 가수 서태지의 ‘해피투게더3’출연 확정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 10월 컴백 예정인 서태지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출연을 확정했으며, 다음달 초 녹화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1993년 KBS2에서 방송된 '달려라 고고' 이후 21년만에 만나게 된다. 1972년생 동갑내기이자, 한 아이의 아빠, 국민적인 대중성을 가진 이 두 사람의 만남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될 예정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서태지 편은 기존 4~5명의 게스트를 초대해 집단 토크를 진행하던 방식을 깨고, 유재석과 서태지의 단독 만남으로 꾸며진다.
특히 국민 MC 유재석과, 국민 가수 서태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을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태지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아직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5년 만에 9집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서태지는 오는 10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크리스말로윈’ 공연을 개최한다.
한편 서태지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는 오는 10월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서태지’ ‘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사진 일간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