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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냐 쇼핑몰 테러 1주년 … ‘잊지 못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케냐 나이로비 웨스트게이트 쇼핑몰에서 테러가 발생한 지 1주년을 맞아 21일(이하 현지시간) 나이로비 카루라 숲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이날 테러 희생자 가족들과 당시 생존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21일 수도 나이로비에 있는 웨스트게이트 쇼핑몰에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요원 4명이 시민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무차별 총격을 가하여 한국인 여성 1명을 포함해 67명이 목숨을 잃었다. 앞서 희생자 가족들과 시민단체는 지난해 사건 직후 카루라 숲에 희생자들을 기리는 나무 67그루를 심고, 이들의 이름이 적힌 추모비를 세웠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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