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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정희대통령 대양제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26일 하오6시 서울성북동 사저에서 거행된 고 박정희대통령 2주기 대양제례에는 장남 지만군·근혜·근영양등 가족·친지등 50여명이 참석.
제주인 지만군은 육군포병소위 계급장을 단 군복차림, 근혜양은 검은색 상복차림이었다. 20분 동안 진행된 제례에서 지만군은 축문을 낭독, 『생전의 모습과 비통한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오늘 2주기가 되니 추모하는 마음 간절합니다』라고 해 숙연한 분위기.
제단 옆에는 전두환대통령과 최규하 전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었고 친척·인척이 되는 박재홍의원(민정) 한병기 목인수 장덕기씨등과 김지렴 신직수 박경규 김성진 구자춘 최세경씨 및 가인성 김정남 조남조(이상 민정)의원등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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