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준상공부장관은 유럽 여러나라와 개최할 통상장관회담과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한국·유럽관계 세미나에 참석키 위해 대표단 6명과 함께 12일하오 출국했다.
서장관은 오는10월4일까지 벨기에·서독·스위스·영국 등을 차례로 순방, 통상장관 회담을 통해 ▲EC 및 선진국의 수입규제완화 촉구 ▲일반특혜관세(GSP) 수혜확대 문제 ▲경제개발5개년계획참여 촉구 ▲중소기업 분야에 대한 대한투자유치 및 기술도입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서장관은 또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지 주최로 16∼17일 열리는 한국·유럽관계 경제세미나에서 한국의 경제·통상정책과 한국-EC(구주공동체)간의 통상 전망에 관한 연설을 하고 토의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