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장에 첫 공중전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서울 강남 경찰서 유치장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치인 피의자들을 위한 공중전화가 설치됐다.
서울 강남 경찰서는 9일 3백 만원의 예산으로 유치장 시설을 개선하면서 유치장안에 공중전화롤 설치, 즉심 피의자의 경우 항시 외부와 전화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했고 형사 피의자는 안부전화에만 국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사진>
이의에도 강남 경찰서는 유치장안에 유치인 들의 보건 위생을 위해 자외선 및 적외선을 하루 2시간씩 찔 수 있는「솔라룸 초사 장치」와 진료 대를 설치했다.
또 흑백 TV2대와 라디오1대를 설치, 교양 프로와 뉴스 등을 청취할 수 있게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