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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소탈…박대통령 조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고 박정희대통령의 장조카로 오랜기간 나선다는 말을 안듣기 위해 매사를 조심하며 지냈다. 10·26전부터 군부대위문을 많이 다녀 그쪽에도 얼굴이 넓다. 소탈하고 활동적인 성격이어서 각계에 아는 사람이 많고 업계의 경험과 기업경영의 수완도 있다. 동양철관회장을 겸하고 있다. 이번 부총무 발탁도 넓은 지면과 활동적인 성격이 대야관계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 골프는 안치고 테니스를 즐긴다. 부인 김량자씨(37)와 1남2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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