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점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단속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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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 어제부터 서울시는 쇠고기 값 자율화실시에 따라 13일부터 시내 3천8백여 정육점의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에 대한단속에 나섰다.
서울시는 이밖에도 ▲쇠고기를 부위에 따라 값을 달리 받거나 ▲수입쇠고기를 한우쇠고기로 속여 파는 행위 ▲계량기눈금을 속이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한편 서울시내 정육점대표 5백여 명은 14일 하오3시 중구 청 회의실에서 육류가격질서확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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