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리아 내전 42개월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동부 도우마(Douma)에 있는 한 병원에서 3일(현지시간) 피범벅이 된 사람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앉아있다. 현지인에 따르면 이들은 시리아 정부군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시리아 정부군은 이날 다마스쿠스 인근, 반군이 장악한 지역에 27차례 공습했다. 이는 반군이 다마스쿠스 동부 지역을 장악한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이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시리아 내전 42개월째인 지난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만 7천219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사망자 가운데 민간인은 3천463명으로 어린이 281명과 여성 138명이 포함된다고 SOHR이 밝혔다. [로이터=뉴스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