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 구급함 정비토록 지시|정부미 질 나쁜 것 인정, 계도할터|택시운전사 고정월급제 추진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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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광장」란에 소개된 독자들의 투고내용에 대해 정부관계기관이 조사·처리한 결과를 통보해 왔기에 알려드립니다.
▲시외버스안 구급함이 쓰레기통으로(5월21일자)=시내·시외·전세·고속버스 및 택시에도 위생재료 및 의약품 등을 항상 비치하여 비상시 인명피해·재산사고 등에 대비토록 산하운송사업체에 강력히 지시하고 이의 이용을 위한 종사원교육도 실시토록 지시했습니다.
▲목포시택시운전사로서 1일 입금액이 너무 과중하니 이를 시정해주고 고정봉급제도 개선요망(6월4일자)=입금액관계는 노사간에 원만히 혐의, 해결할 문제이며, 교통부에서는 운전자와 사업자간에 수입금 확보방법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 운전자에 대한 고정월급제 시행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에 등기우편물 배달요청(6월4일)=공휴일이 일요일과 연휴될 때는 이용자편의를 위해 배달업무를 실시하고있습니다. 속달 및 특사배달우편물 등은 특급취급우편물에 해당되므로 공휴일 및 일요일에 관계없이 정상배달하나 등기우편물은 특급취급우편물이 아니므로 배달하지 않습니다. 연말연시로 우편물이 폭주할 매는 휴무를 전폐하고 배달업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중판매 혼합곡을 사먹고 배탈(5월28일자)=당일로 투고자택을 방문, 대상양곡을 수거해 국립농산물 검사소부산지소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정상 품으로 판명됐습니다. 그러나 종전의 혼합 곡은 미국 쌀(7)과 압맥(3)의 혼합이었으나 번개 방출곡운 일본 쌀(7)과 압소맥(3)으로 미질이 떨어진 것만은 사실입니다. 정부양곡의 미질이 떨어졌다는 사실에 대한 시민계도를 하겠습니다. <정부합동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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