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산업 미와합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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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삼척산업(대표 석도노)이 반도체분야에 진출, 미국 몬샌토사와 합작으로 코리아실리콘을 오는 10월중에 설립할 계획.
자본금 8백만 달러를 예정하고 있는 이 회사는 반도체의 중요한 소재인 실리콘웨이퍼 (반도체의 직접회로를 담는 얇은 판)를 생산하게 된다.
그 동안 실리콘웨이퍼는 국내생산이 불가능해 전량수입에 의존해왔다.
지난달에 몬샌트사과 합작계약을 마무리지은 삼척산업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마련해 이달 안으로 경제기획원에 외자도입인가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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