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인 둘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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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김포세관은 10일 홍콩에서 사향 33개 1천70g(시가 2천6백50여만원)을 몰래 갖고 들어오던 홍콩인 장자진씨(29)와 서아화씨(38) 등 2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18일 하오 6시30분 KAL618편으로 입국하면서 사향을 속이 빈 던힐 담배갑 속에 감춰 갖고 들어오다가 거동을 수상히 여긴 세관원의 정밀검사에 의해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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